술 취해 클럽 종업원 얼굴 벽돌로 때린 미군 검거


서울 마포경찰서는 서울 마포구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다가 클럽 종업원의 얼굴을 때린 혐의로 미군 29살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6일 아침 서울 마포구의 한 클럽에서 만취상태로 난동을 부리다 쫓겨나자 종업원과 시비 끝에 얼굴을 벽돌로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같은 날 새벽에는 마포구의 또 다른 클럽 앞에서 미군 28살 B씨가 남자 3명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경찰에 임의동행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미군 헌병대로 인계하고 추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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