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산불…헬기·인력 투입해 진화 중


28일 오후 1시 58분께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장평리 솔치 고개 터널 입구 야산에서 불이 났다.

현재 산림청 헬기 등 진화헬기 8대와 19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진화 중이다.

산림 당국의 한 관계자는 "큰 불길은 어느 정도 잡혀가는 상황"이라며 "현재까지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불이 난 홍천군을 비롯해 강원 전역에는 지난 23일부터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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