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엄홍길 구호활동 위해 내일 새벽 네팔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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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네팔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선발대를 구성하고 산악인 엄홍길 씨를 긴급구호대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엄 씨는 적십자사 직원 등 5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선발대를 이끌고 내일 새벽 0시 15분 항공편을 이용해 네팔로 출국, 현장 조사와 구호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산악인인 엄 씨는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네팔이 큰 피해를 당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며 현지에 가서 네팔 국민들을 돕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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