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우드, 인니 마스터스 골프 우승…양용은 5위


아시안투어 CIMB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잉글랜드의 리 웨스트우드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웨스트우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로열 자카르타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웨스트우드는 태국의 니라트 차프차이(태국)와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승 상금은 13만5천 달러 (약 1억4천500만원)입니다.

웨스트우드는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만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대회에 출전한 우리나라의 양용은 4언더파 284로 공동 5위에 올라 모처럼 상위권에 입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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