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국내 상륙


독일의 자동차 명가 다임러그룹이 보유한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중 최상급 모델인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2종이 국내에 상륙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고급 럭셔리 세단을 대표하는 S-클래스 모델 중에서 최상급인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00과 S 600을 이달 초 국내에 출시해 현재까지 280대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델에는 배기량 5천980cc의 신형 V형 12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530마력과 최대 토크 84.7㎏.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데 불과 5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00과 S 600은 지난해 11월 미국 LA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데 이어 이달 초 일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첫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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