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소비, 30대가 50대 추월


건강식품을 찾는 연령이 점차 낮아지면서 30대의 건강식품 소비액이 50대를 추월했습니다.

롯데마트는 2012년과 2014년 건강기능식품류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대와 30대의 비중이 각각 1%포인트, 5.4%포인트 늘었습니다.

반면 40대와 50대는 1.3%포인트, 6.1%포인트 줄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만 보자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30대가 오히려 50대보다 큰 손인 셈입니다.

지난해 만보기나 체성분계 등 건강측정용품류 매출 비중에서도 30대는 50대를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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