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야콥손, 542홀 만에 스리퍼트


스웨덴 골퍼 프레디 야콥손(41)이 PGA 투어 542개 홀 만에 스리퍼트를 했습니다.

야콥손은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에서 열린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2라운드 10번 홀에서 퍼트를 세 차례 하며 보기를 기록했습니다.

약 10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놓친 야콥손은 이어진 약 1m 거리의 파 퍼트도 실패했습니다.

지난 1월 휴매나 챌린지 2라운드 이후 무려 542개 홀 만에 나온 스리퍼트로 PGA투어 신기록입니다.

종전 기록은 잉글랜드의 루크 도널드가 갖고 있던 483개 홀입니다.

야콥손은 이번 시즌 스리퍼트 확률 0.63%로 1위를 달릴 만큼 퍼트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입니다.

반면 평균 드라이브샷 비거리는 276.4야드로 투어 186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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