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부총리, 아셈 교육장관회의 참석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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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늘 아셈(ASEM) 교육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합니다.

황 부총리는 현지시간으로 내일과 모레(27∼28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리는 제5차 아셈 교육장관회의에 참석해 교육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아셈 교육장관회의는 2008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아시아, 유럽의 51개국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합니다.

황 부총리는 2017년 한국이 개최할 제6차 회의에 대한 준비 상황과 의지를 밝힐 계획입니다.

또 유럽연합(EU) 교육·문화 집행위원, 이탈리아, 라트비아, 인도네시아 교육부 장관을 면담해 아시아와 유럽의 유학생 교류를 위한 '아셈 듀오' 장학 사업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황 부총리는 이후 29∼30일 이스라엘을 방문해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각각 예방하고 양국관계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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