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네팔 대지진, 긴급 구호지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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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네팔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긴급 구호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위로 전문을 보내는 것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긴급 구호팀 파견 여부에 대해서는 구호팀 파견요청과 국제사회의 구호동향 등을 봐야 한다며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 방식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피해상황에 대해선 어제 확인된 부상자 1명 외에 추가로 확인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1명은 댐 관련 기술자로 카트만두 북쪽 70km 지점에서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팔에는 우리 국민 650여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다수 여행객도 방문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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