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부탁해' 조민기, 여권분실 딸에게 분노 폭발…그 이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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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민기가 딸 조윤경에게 분노한 이후의 상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민기는 방학이 끝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딸 윤경을 배웅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중, 딸이 여권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화를 냈다. 당시 조민기는 딸에게 “유학을 4년씩이나 다니면서 어떻게 그런 실수를 하냐”며 버럭 소리를 질러 딸 윤경을 주눅 들게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빠 조민기의 냉랭한 모습은 가족들은 물론, 이러한 모습을 처음 본 제작진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

한편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은 딸 윤경의 출국시간이 다가오자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고 한다. 그간 쿨한 모습만을 보여줬던 엄마의 눈물은 지켜보던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반면 여권분실 사건으로 딸 윤경에게 냉랭한 태도를 보였던 아빠 조민기는 출국시간이 가까워 오는데도 쉽사리 딸 윤경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딸 윤경의 사라진 여권의 행방과, 냉랭한 분위기를 유지하던 아빠 조민기가 시카고로 떠나는 딸 윤경을 어떻게 보냈는지는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될 ‘아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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