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전 마지막 주말 유세…여야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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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여야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 유세에 나섰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오늘(25일) 오전부터 성남 중원구의 남한산성과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며 여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오늘 재보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관악을을 사흘 연속으로 다시 찾아 여당을 견제할 야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로, 사전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을 비롯한 전국 12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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