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정현, 서배너 챌린저 준결승 진출


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정현이 남자 프로테니스투어 세인트 조지프 캔들러 서배너 챌린저에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세계 랭킹 107위인 정현은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서 열린 단식 3회전에서 세계 랭킹 134위인 포르투갈의 가스타오 엘리아스를 2대 0으로 눌렀습니다.

정현은 첫세트를 6대 2로 가볍게 따낸 데 이어 두 번째 세트는 4대 4 상황에서 두 게임을 연달아 따내며 6대 4로 가져갔습니다.

정현은 준결승에서 세계 랭킹 165위인 미국의 비욘 프래턴젤로와 맞붙습니다.

정현은 지난 2월 호주 론서스턴에서 열린 론서스턴 인터내셔널 챌린저대회 단식 결승에서 프래턴젤로에게 2대 1로 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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