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머리부터 발끝까지 '훈남 법대생'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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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우진이 ‘훈남 법대생’으로 변신했다.

24일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 제작진을 통해 소우진 역 연우진의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깔끔한 캠퍼스룩에 모범생 느낌을 자아내는 뿔테 안경을 쓰고, 지하철로 보이는 곳에서 민법책을 읽고 있다. 한때 첨성대학교 법대를 군림했던 극중 소정우 캐릭터를 사진 몇 장으로 설명한다.

특히 연우진은 2030 여성들에게 ‘사귀고 싶은 남자’ 1순위로 손꼽히는 배우답게, 8등신 비율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뽐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우진은 앞서 방송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1, 2회에서 착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변호사 소정우로 분했다. 그는 까칠하면서도 배려 깊고, 굽힐 줄 모르는 소고집 같다가도 이해심 넘치는 반전 매력의 캐릭터를 안정된 연기력으로 소화했다.

한 제작관계자는 “소정우 캐릭터로 과감한 변신을 감행한 연우진은 이번 작품으로 코믹부터 멜로까지 모든 장르에 능통한 색깔 있는 배우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주 방송에는 거침없이 잘 나가던 정우가 하루하루 불안한 꽈배기 인생을 살게 된 비극적 사고의 전말이 드러날 예정이다.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갈 본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오는 25일 밤 10시 3회가 방송된다. 특히 연우진은 3회 본방송과 함께 드라마 공식트위터(@SBS_dvlawyer)를 통해 ‘실시간 함께 보기’ 이벤트에 참여, 시청자와 소통하며 본방송을 즐길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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