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 전세가격 상승세가 주춤했습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매주 0.1%의 상승세를 유지하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이번 주에는 0.07% 올라 상승률이 둔화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진구가 0.33%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서와 동대문구도 0.2% 이상 상승했습니다.
1기 신도시가 지난주와 같은 0.03% 상승했고, 2기 신도시는 이번 주 0.1% 올랐습니다.
전세가격 상승률은 서울이 지난주 0.24%에서 이번 주 0.17%로, 경기와 인천이 0.1%에서 0.09%로 둔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