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취리히 1R 최경주 5언더파 공동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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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1라운드에서 최경주가 공동 10위에 올라 올시즌 첫 톱10 진입의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최경주는 미국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 부 위클리와 브랜든 디용을 3타차로 추격했습니다.

전반 9홀에서 버디 1개를 기록한 최경주는 후반 들어 버디 행진을 펼쳤습니다.

파4 10번 홀에서 세컨샷을 홀 2.7m에 붙여 버디를 잡았고, 11번 홀에서는 5m가 넘는 버디 퍼트를 성공해 연속 버디를 기록했습니다.

13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최경주는 마지막 18번 홀 104m가 거리에서 정확한 아이언 샷으로 홀 1m 안쪽에 붙여 5번째 버디를 잡았습니다.

김민휘는 재미교포 존허와 나란히 3언더파를 기록했고, 지난해 챔피언 노승열은 보기 2개에 버디 1개로 1오버파에 그쳐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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