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경기 연속 무안타…사사구로 두 차례 출루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가 두 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추신수는 애리조나와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에 1득점을 기록하고 몸에 맞는 공과 볼넷으로만 두 차례 출루했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1할 2푼 8리로 떨어졌습니다.

추신수는 1회 투아웃 1,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애리조나 선발 아치 브래들리의 투구에 맞고 출루해 만루로 기회를 이어갔고, 후속타자 로빈슨 치리노스가 볼넷을 골라 텍사스는 밀어내기로 선제점을 올렸습니다.

추신수는 8대2로 뒤진 9회 노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애리조나 세 번째 투수 앤드루 샤핀에게서 볼넷을 골랐고, 후속타자의 2루타와 땅볼 때 홈을 밟았습니다.

텍사스는 네 차례나 병살타를 기록하며 애리조나에 8대5로 역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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