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낮 21도 '따뜻'…큰 일교차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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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해지면서 다시 일교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23일) 낮 동안에는 서울의 기온 21도까지 오를 텐데요, 아침에 비해 기온 차가 13도나 벌어지죠.

대구의 경우는 낮 기온 26도까지 올라 조금 덥겠는데요, 일교차가 17도나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각별히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에서 3개월 전망 예보가 나왔습니다.

먼저 5월에는 남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고요, 때때로 고온 현상도 나타나겠습니다.

6월에는 기온 변화가 클 텐데요,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때도 있겠습니다.

7월에는 흐리고 비 오는 날이 많겠고요, 평년 수준의 비슷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 곳곳에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안개도 걷히고 있는데요, 오늘도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영동 지방은 건조주의보가 조금 전 내려졌고요, 미세먼지 예보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지만, 인천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새벽 한때 서울 경기도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주말까지도 맑고 따뜻한 봄 날씨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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