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언론 "마힌드라, 2천600억 투입해 쌍용차 지분 늘린다"


쌍용차 최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쌍용차 지분을 현행 72.85%에서 85%로 늘리기로 했다고 인도 경제방송 CNBC-TV18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마힌드라그룹이 이를 위해 150억 루피, 약 2천573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며, 투입 자금은 200억 루피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말까지 지분율을 90∼95% 수준까지 높여 사실상 100%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방송은 구체적인 취재 출처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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