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대선캠프 풀뿌리 전국조직 구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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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도전을 선언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진영이 22일(현지시간) 전국 풀뿌리 조직구축에 착수했다.

클린턴 전 장관 측은 이날 웹사이트(hillaryclinton.com/rampup)에 올린 영상에서 이러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다음 달 말까지 전역에서 캠프 유급직원들을 선발하는 한편 이 사이트를 통해 풀뿌리 회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클린턴 전 장관은 영상에서 "50개 주에서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며 "중요한 이슈들에 대해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는 만큼 자원봉사와 등록, 조직구축을 위한 최대한 많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클린턴 전 장관 진영이 이처럼 전국조직 구축에 나선 것은 초반 대세론을 발판으로 세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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