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박유천 "만담도 수사도 같이"…신세경 '미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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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이 신세경에게 만담도 수사도 함께 하자고 제안해 신세경이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22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 (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7회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이 오초림의 극단을 찾아갔다.

그는 오초림이 만담 대신 무대 보조로 일하며 선배들의 갖은 구박을 받는 모습을 발견했고 왕자방(정찬우 분)은 최무각에게 "오초림이 그랬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만담개그 못한다고...나 옛날 우리 형이 보증 잘못 섰을 때도 꽃 달고 웃겼다. 최순경 실망이다"고 말했다.

미안한 마음을 느낀 최무각은 오초림과 저녁을 먹은 후 그녀에게 왜 만담을 하지 못한다고 말했냐고 물었고 이어 그녀에게 "나랑 만담 같이 하자. 수사도 같이 하고..네 말대로 그냥 내가 너 지켜주면 되는 거니까. 너랑 있는 동안 절대 위험하게 두지 않을 거다"고 말했다. 최무각의 말에 오초림은 너무 놀라 딸꾹질을 했지만 이내 기쁜 표정을 감추며 헤어졌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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