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화요일 워싱턴 지하철역에서 전동 휠체어에 탄 남자가 선로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때 플랫폼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던 한 남자가 가방을 내려놓더니 선로 아래로 뛰어 내려갑니다.
쓰러진 사람을 일으켜 세워보지만 혼자 힘으로 여의치 않자, 지켜보던 사람들까지 힘을 모아 구조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열차가 들어오기 전에 구조된 남자는 얼굴 부분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감한 시민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긴' CCTV 영상을
<생생영상>
으로 준비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