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 대중화로 관련 제품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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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커피가 대중화하면서 집이나 회사에서 직접 내려먹을 수 있는 커피 머신의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한 대형백화점은 커피 머신 매출이 2012년 6%, 2013년 7% 신장한 데 이어 지난해엔 1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온라인 쇼핑몰에선 캡슐형 커피 머신에 쓰이는 캡슐커피 판매가 지난해 150% 늘었고, 커피 원두 판매도 50%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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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10년간 거주한 뒤, 분양 전환 받을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 처음으로 청약을 받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경기도 화성 동탄에 건설되는 10년 공공임대주택 653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2017년 2월 입주하는 전용면적 74㎡ 272가구와 84㎡ 380가구 등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의 청약저축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습니다.

전용면적 74㎡의 경우 임대보증금 6천500만 원에 매달 65만 원을 임대료로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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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지난해 고소득 전문직과 사업가 7천200여 명에 대해 사후검증 작업을 벌여 440억 원의 부가가치세를 추가로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추징세액은 재작년보다 29% 적지만, 1인당 추징액은 604만 원으로 32% 늘었습니다.

국세청은 "검증대상을 줄이는 대신 정밀한 조사를 벌인 결과 1인당 추징액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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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김치를 소재로 한 박물관 '뮤지엄 김치간'을 외국인 관광명소인 인사동에 개관했습니다.

박물관에선 김치 관련 영상을 볼 수 있고, 각종 김치 담그는 과정을 디지털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전자현미경으로 김치 유산균을 관찰하고, 한국의 다양한 김치와 세계의 절임 채소를 실물로 서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김치를 직접 담그고, 먹어보며, 가져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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