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개발협력 정책대화…미세먼지 대처 논의


한국과 중국 정부 간 제2차 개발협력 정책대화가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다고 외교부가 21일 밝혔다.

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과 장샤오강 중국 상무부 국제경제무역관계사장(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 개발이슈와 양국의 개발협력 정책 동향 등이 논의된다.

특히 우리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중국에 황사·미세먼지 문제 대처를 위한 장비·기술 등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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