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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컷] 잠옷 차림의 이완구 총리…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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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구 국무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국무회의 등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출근하지 않은 이완구 총리의 모습이 총리공관 발코니에서 포착됐습니다. 

잠옷 차림의 이완구 총리는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으로 발코니를 거닐었습니다. 

이 총리는 성 전 회장으로부터 지난 2013년 3천만원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증거가 나오면 목숨을 내놓겠다며 결백을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성 전 회장과 이 총리의 2013년 부여 선거사무실 독대 정황을 뒷받침하는 증언이 나오고, 두 사람 사이 200통 넘는 통화 내역이 확인되는 등 새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자 더 버티지 못하고 사의를 결심했습니다.

(영상 취재 : 양두원)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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