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는 '재정 효자'…하루 세금 52억원 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지난해 정부에 낸 세금이 하루 평균 52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장성에 본사가 있는 알리바바는 최근 저장성 정부와 정례 전략협력 회의를 열었습니다.

리청 저장성 성장은 알리바바가 저장성의 산업구조 재편, 취업, 해외 진출, 납세 등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하루 평균 3천만 위안의 세금을 내 저장성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109억 위안, 2013년 70억 위안을 각각 세금으로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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