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월 아파트 입주물량 6만1천가구…작년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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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7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조합물량을 제외할 때 6만 천 11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1% 줄어든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1~7월 누계 기준으로는 지난해 14만2천91가구에서 올해는 13만 3천 133가구로 6.3% 줄어든다고 국토부는 집계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5∼6월에 서울 마곡과 신내, 전북 혁신도시 등에서 입주가 많은 편이었다"며 "2∼3년 전 착공한 단지들이 많아 올해 전체로는 입주 물량이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7월 입주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3천 726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2만 6천 147가구, 지방에 3만 4천 864가구입니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 1만 9천 86가구 등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91.3%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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