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훈련의 요람이 될 진도개 선수촌이 준공됐습니다.
전남 진도군은 진도읍 동외리 진도개 선수촌 앞에서 이동진 진도군수, 애견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촌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선수촌 준공으로 체계적인 훈련과 진도개 공연, 특수 목적견 육성 등이 기대됩니다.
진도개 테파마크 일원 976㎡ 부지에 6억 원을 들여 건립된 선수촌은 지상 1층 규모의 진도개 훈련장과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진도지역 3천14가구에서 1만1천345두의 진도개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