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지중해 난민참사 대책 부심…수색·구조작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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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에서 난민 참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유럽연합이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U 28개 회원국 외무장관과 내무장관들은 현지시간 20일 룩셈부르크에서 특별 합동회의를 열어 지중해상 난민에 대한 수색 및 구조작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U는 아울러 오는 23일 난민 참사와 관련해 긴급 EU 정상회의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 난민의 출발 거점으로 이용되는 리비아의 내전 사태 해결 방안도 주요 의제로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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