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리화나 시장 2020년께 14조 원 규모로 성장"


미국의 마리화나 시장이 오는 2020년쯤 134억 달러, 약 14조 4천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 시장조사기관 IBIS월드는 의료용 및 오락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주가 늘어나면서 매년 3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현재 마리화나 시장 규모는 36억 달러 정도입니다.

이 기관은 특히 "노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치료 목적의 마리화나에 대한 수요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의료용 마리화나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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