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치올림픽에서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경기도청 여자컬링팀이 1년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주장 김은지와 엄민지, 이슬비, 염윤정, 김지선으로 구성된 경기도청팀은 인천에서 열린 2015 대표선발전 결승에서 숭실대를 11대 5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소치올림픽 이후 성추행 파문 등을 겪으며 태극마크를 내줬던 경기도청팀은 1년 만에 국가대표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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