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전시관에 中미녀스타 류이페이 등장


중국의 미녀 배우 류이페이(劉亦菲.유역비)가 20일(현지 시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 상하이 모터쇼에서 금호타이어 전시관을 찾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드라마 천룡팔부, 신조협려 등에서 절세미녀 역할로 한국에도 알려졌으며 중국에서 금호타이어 모델로 활동하는 류이페이는 이날 미디어행사에서 금호타이어의 제품과 중국 내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금호타이어는 또 이날 중국 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TCC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까지 이 대회의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차이나 포뮬러 그랑프리 대회의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등 중국에서 모터스포츠 지원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엑스타 PS91·HS81과 솔루스 HS61, 윈터크래프트 Wi61 등의 타이어와 대형 트럭·버스용 타이어 등 10개 제품을 전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재석 금호타이어 중국대표 부사장은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중국 고객에게 더욱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갈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마케팅으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이민호와 류이페이를 앞세운 스타 마케팅과 모터스포츠를 포함한 스포츠 마케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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