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C헤리티지 챔피언 짐 퓨릭, 세계랭킹 5위로 도약


미국 PGA투어 RBC헤리티지에서 5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45살 베테랑 짐 퓨릭이 세계랭킹을 5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짐 퓨릭은 오늘(20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6.82점을 받아 지난주 10위에서 5계단 상승했습니다.

짐 퓨릭은 RBC헤리티지 최종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미국의 케빈 키스너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2차전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2010년 투어 챔피언십 이후 5년 만이자 PGA 투어 통산 17번째 우승입니다.

로리 매킬로이가 세계랭킹 1위를 지켰고 마스터스 챔피언 조던 스피스가 2위, 헨릭 스텐손이 3위, 버바 왓슨이 4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RBC헤리티지에서 공동 37위를 차지한 배상문은 지난주 81위에서 79위로 2계단 상승하며 다시 7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주 101위에서 106위로 5계단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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