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사는 '유인도' 중 헬기장이 있는 곳이 20%가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안군과 해경안전서에 따르면 전국의 유인도 432곳 가운데 헬기장이 설치된 섬은 85곳으로 19.6%에 그쳤고, 이중 야간조명시설을 갖춘 곳은 전국에 11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가거도 헬기 추락사고 이후 비정상적인 헬기장 사용에 따른 불안감이 크지만, 국토부와 행자부는 여전히 헬기장 구축사업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주민이 사는 '유인도' 중 헬기장이 있는 곳이 20%가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안군과 해경안전서에 따르면 전국의 유인도 432곳 가운데 헬기장이 설치된 섬은 85곳으로 19.6%에 그쳤고, 이중 야간조명시설을 갖춘 곳은 전국에 11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가거도 헬기 추락사고 이후 비정상적인 헬기장 사용에 따른 불안감이 크지만, 국토부와 행자부는 여전히 헬기장 구축사업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