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정현, 세계 랭킹 107위로 상승


한국 테니스 유망주 정현이 세계 랭킹 107위에 오르며 자신의 최고순위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사라소타 챌린저대회 1회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상위권에 있던 다른 선수들의 성적도 좋지 않아 순위가 112위에서 5계단 올랐습니다.

정현은 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본선 출전신청 마감 결과, 본선 직행 대기순번 13번을 받았습니다.

랭킹 상위권에서는 조코비치, 페더러가 1,2위를 지켰습니다.

전 주에 3위에서 5위로 쳐졌던 나달이 4위로 한 계단 올라서며 니시코리와 자리를 바꿨습니다.

여자프로테니스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 샤라포바, 할레프가 차례로 상위권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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