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상가 지하서 경비원 떨어져 숨진 채 발견


오늘 오전 8시 20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상가건물 지하 3층에서 건물 경비원 67살 조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조 씨가 발견됐을 당시 지하 2층 차량 승강기용 문은 열려 있었고 승강기는 고장 난 채 지하 1층에 멈춰 있었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고장 난 승강기를 고치기 위해 승강기 문을 열고 기계 장비를 조작하려다 발을 헛디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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