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KIC 안홍철 사장 문제, 책임지고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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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반쪽 상임위'로 운영되고 있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정상화하기 위해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나서기로 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서울 관악을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회의에서 "기재위가 가동되지 않음으로써 중요 법안들이 통과되지 않고 있다"며 원내대표인 자신이 책임지고 처리할테니 야당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한국투자공사 안홍철 사장이 과거 SNS를 통해 고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표를 거칠게 비방했다는 이유로 사퇴를 촉구하며 기재위 의사일정 진행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재위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은 금명간 야당 간사인 새정치연합 윤호중 간사와 만나 서비스법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경제재정소위 개회와 소득세법 개정안을 논의하기 위한 조세소위 개회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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