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임금피크제 도입, 청년고용 기업에 재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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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면서 청년을 고용한 기업에 정부 재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20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 최 부총리는 기자간담회에서 노사정 합의는 불발됐지만,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만든 재원으로 청년을 고용한 기업에 재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청년 실업은 국가의 명운을 걸고 해결해야 문제라며 이런 곳에 재정을 쓰는 것은 아깝지가 않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잘 설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잠재성장률이 떨어진 한국 경제가 한 해 3% 중반대 성장률을 보이면 선방한 것이라면서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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