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가족 3명 잠자던 중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


오늘(19일) 새벽 3시 45분쯤 제주시 아라동 주택에 사는 64살 김 모 씨 등 일가족 3명이 집안에 화로를 들여놓고 숯불 등을 피워 잠을 자던 중 머리가 어지럽고 구토 증세가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을 통해 구조요청을 받은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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