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들 베를린서 세월호 1주기 추모집회 개최


독일 베를린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현지 동포와 유학생 등 100여명은 현지시간 어제(18일) 오후 브란덴부르크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분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희생자들의 한글과 영문 이름을 적어넣은 15m 안팎의 긴 종이를 펼치며 한명한명 호명하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달 24일 일어난 저먼윙스 여객기 추락 사고 희생자들도 함께 추도하는 묵념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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