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풀타임' 아우크스부르크 승리


홍정호가 풀타임 활약한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가 슈투트가르트를 물리쳤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슈투트가르트와 홈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중앙 수비수 홍정호는 부상 복귀 후 3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하며 입지를 다졌습니다.

역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는 공격수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7분 베르너의 골로 앞서 가다 15분 뒤 슈투트가르트의 긴첵에게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후반 28분 보바디야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3승 3무 13패를 기록하며 5위로 뛰어올랐고, 17위 슈투트가르트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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