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서 차량 6대 연쇄 추돌…9명 경상


어제(18일) 오후 5시 10분쯤 강원 횡성군 우천면 오원리 인근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147㎞ 지점에서 41살 배 모 씨가 운전하던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를 포함한 9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하고 있습니다. 고속 버스에는 승객 27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경찰아 밝혔습니다.

경찰은 교통체증으로 서행하던 승용차를 고속버스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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