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주기' 도심 집회 잇따라…충돌 우려


오늘(18일) 서울 도심에서 세월호 1주기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서울역과 시청 앞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거리 행진과 기자회견 등이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어 오후 3시엔 서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범국민대회'가 진행됩니다.

여러 행사 참가자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여서, 만 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경찰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범국민대회 참가자들은 대회를 마친 뒤 '청와대 인간 띠 잇기' 행사를 위해 청와대 방면으로 이동할 예정이어서 경찰과 충돌도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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