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글' 임지연, 엉뚱 베트남어 열연…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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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 '캇트리' 이성재의 감독 하에 베트남 홍보영상의 주인공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병만족이 본격적인 사냥을 위해 숲으로 향했다.

커다란 야자수잎을 지나던 이성재는 이곳에서 베트남 홍보영상을 찍자고 제안했고, 임지연은 그 주인공이 되어 야자수 앞에서 베트남어 연기를 멋지게 소화해냈다.

이성재는 "그곳을 딱 보는 순간..장장 5시간에 걸쳐서 홍보영상을 찍게 됐다"고 말했고, 이후로도 그는 장수원과 류담 등을 영입해 홍보영상에 열을 올렸다. 장수원은 예술혼이 넘치는 '캇트리' 이성재에 대해 "사랑과 전쟁 찍을 때보다 더 모르겠다"며 쉽지 않음을 호소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홍보영상을 모두 촬영했다.

이성재의 열정은 이것 뿐만이 아니었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그는 직접 방송국으로 찾아가 홍보영상을 프리뷰하고 편집하는 열정을 보여 자타공인 '캇트리' 이성재임을 증명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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