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직원 잇따라 심폐소생술로 승객 생명 구해


역무원이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승객의 생명을 구한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그제(15일)밤 9시쯤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열차 안에서, 열차가 중곡역에 들어오기 직전 남성 승객 한명이 쓰러졌습니다.

7호선 관제센터 근무자 47살 유승용씨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남성은 의식이 돌아온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지난달 9일에는 6호선 석계역 대합실에서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부역장 49살 정진수 부역장이 심폐 소생술을 실시하고 119에 남성을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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