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생선'…현금인출기 관리직원이 4천만 원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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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포항시내 편의점을 돌며 현금인출기에서 4천만 원을 훔친 혐의(절도)로 현금인출기 관리업체 직원 김 모(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5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포항시내 편의점 8곳을 돌며 편의점 안에 있던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4천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평소 현금인출기를 관리하기 위해 가지고 있던 열쇠를 이용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경찰이 수사에 들어가자 자수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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