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이진이, 거침없는 행보…모델 이어 음악무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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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의 딸로 유명세를 탄 신인 모델 이진이가 패션쇼 런웨이에 이어 음악무대에 진출한다.

17일 이진이의 소속사 에스팀에 따르면 이진이는 그룹 JJCC(제이제이씨씨)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갖게 돼 ‘꽃밭에서’의 피처링을 맡아 감출 수 없는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이진이가 이번에는 그룹 JJCC와 가수 정훈희가 함께한 리메이크 곡 ‘꽃밭에서’의 무대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17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진이가 피처링에 참여하게 된 JJCC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꽃밭에서’는 원곡가수 정훈희와 콜라보레이션을 해 리메이크 한 곡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그런 가운데 정훈희의 바통을 이어 받은 이진이는 노래 자체의 로맨틱 감성에 특유의 신선하고 발랄한 매력을 녹여내 시청자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이진이의 이번 피처링 속에 숨겨진 JJCC와의 특별한 인연은 이들의 무대를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그가 JJCC와 데뷔 전부터 돈독하게 우정을 쌓아온 절친 사이였던 것. 이에 우정으로 하나 된 이진이와 JJCC가 얼마나 환상적인 호흡으로 무대를 꽉 채울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진이는 ‘아메리칸 넥스트 톱 모델’에 한국 대표로 출연해 세계 최고의 모델 타이라 뱅크스와 특별한 인연을 가지는가 하면, 각종 유명 컬렉션 무대를 휩쓸고 있다. 또 오는 29일부터 방송되는 tvN ‘고교 10대천왕’에 출연을 확정 짓고, 10대들을 대표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팀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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