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무시해' 주점 주인이 손님에 흉기 휘둘러


16일 오전 5시 20분께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에 있는 한 식당 주차장에서 박 모(45) 씨가 흉기로 김 모(52)씨의 목 부위를 찔렀다.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점을 운영하는 박 씨는 손님으로 온 김 씨가 자신을 무시하고 행패를 부린 것에 앙심을 품고 있었는데 이날도 언쟁을 벌이다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박 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나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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