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 다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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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급등했던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다음달에는 다시 내립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 3단계에서 다음달 2단계로 내려갑니다.

미주 노선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으로 27달러에서 15달러로, 유럽·아프리카 노선은 26달러에서 15달러로 내립니다.

중동과 대양주 노선은 22달러에서 14달러, 서남아시아·중앙아시아 노선은 12달러에서 7달러로 각각 조정됩니다.

미주 노선 기준으로 유류할증료는 지난해 1월 154달러에서 올해 3월 5달러로 최저점을 찍었지만, 유가 반등으로 지난달에는 27달러로 올랐습니다.

한편 다음달 적용되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3천 300원으로 이달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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