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보조금 지원대상 특감 통해 2억 원 환수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보조금 지원 대상 기관들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 총 2억원에 이르는 부적정 지급액을 적발해 환수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정부합동부패척결추진단과 공동으로 지난해 9월 22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를 비롯한 25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체부는 이와 함께 전자세금계산서를 컴퓨터로 위·변조하는 수법으로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가 있는 5개 업체를 수사 의뢰했으며, 전자세금계산서 미발행과 미신고 등 부가가치세와 법인세 탈루 혐의가 있는 8개 업체 정보를 국세청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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