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2골' 바르셀로나, 챔스리그 8강 1차전 3대1 승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을 누르고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았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파리 생제르맹과 원정경기에서 네이마르의 선제골과 수아레스의 2골에 힘입어 3대1로 승리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8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골망을 흔들며 앞서갔습니다.

후반 들어서는 수아레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수아레스는 후반 22분 상대 수비수 3명을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았고, 33분에는 쐐기골까지 터뜨렸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후반 36분 바르셀로나 마르티유의 자책골로 영패를 면했습니다.

포르투갈의 FC포르투는 홈 경기에서 강호 바이에른 뮌헨을 3대1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공격수 콰레스마가 2골을 뽑으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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